'경제지식' 태그의 글 목록 | 행복하게 홀로서기.

'경제지식'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20.02.16 고객의 획득과 유지
  2. 2020.02.15 미시경제학 이론
  3. 2020.02.14 거시경제학 이론
  4. 2020.02.13 소셜 마케팅 (Social Marketing)
  5. 2020.02.11 케인즈 경제학 (Keynesian Economics)

기업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여러 가지 목표를 추구하고 있지만 그중에 제일 으뜸가는 것은 이익에 관한 목표일 것입니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높은 수준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내야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고객의 획득과 유지 = 고객의 생애가치

기업이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편익을 높이거나 비용을 낮추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곧 기업의 이익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경쟁상품보다 더 큰 편익을 제공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상품의 가격은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됩니다. 경쟁상품보다 저렴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아마도 판매 가격을 낮추어야 할 것입니다.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원리와 높은 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해야 한다는 목표는 동시에 잡을 수 없는 두 마리의 토끼 같은 것일까요? 또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원리를 실천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이익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고객 생애가치 (customer lifetime value)의 만족도를 높여라.

고객 생애가치에서의 ‘가치’는 고객으로부터 기업이 얻게 되는 이익, 즉 value from the customer을 의미합니다. 편의상 1년에 한 번 정도 구입하게 되는 어떤 상품을 예로 고객 생애 가치를 계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새로운 고객을 획득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해당 고객을 획득하기 위하여 기업이 지출하게 될 예산, 그러한 비용을 투입했을 때 이 고객이 획득될 확률, 그리고 해당 고객에게 이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단위당 마진을 추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 판매 사업을 하는 회사의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회사는 매년 2~3월에 예비 고1을 대상으로 신규 고객을 모집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곤 하는데, 예비 고1 한 명당 2만 원의 예산 (이 예산을 획득예산 이라고 정의합니다.)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이런 노력을 들인다고 해서 모든 고1 학생들이 해당 회사의 교복을 구입하는 것은 아니며, 과거의 매출 사례를 확인해본 결과 매장에 방문한 예비 고1 10명 중 2명 정도만이 교복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즉, 잠재 고객 한 명당 2만원의 비용을 써도 20%만이 가입하는 계산이 됩니다. (이를 획득률 이라고 정의하겠습니다.) 그리고 교복을 구입할 경우, 처음 1년 동안 교복 수선 등의 목적으로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거둘 수 있는 예상 마진은 10만 원이라고 합시다. 이러한 수치를 바탕으로, ‘A’라는 예비 고1 학생으로부터 이 회사가 기대할 수 있는 첫 해 동안의 이익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획득률) x (획득 회사 이익) + (미획득 확률) x (미획득 회사 손실) =

(획득률) x (마진-획득비용)+(1-획득률) x (-획득비용) =

0.2 x (10-2) + 0.8 x (-2) = 0 만원


다음 단계로, 해당 고객과의 관계가 유지되는 기간 동안 매년 예상되는 이익 흐름을 추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해당 고객을 유지하는데 매년 지출될 예산, 그러한 비용을 투입했을 때 해당 고객이 유지될 확룰, 단위당 마진이 필요하게 됩니다.

 

교복 회사의 경우, 학년이 올라갈 무렵이면 새로운 사이즈의 교복 구입을 유도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게 되는데, 학생 한 명당 1만원의 예산 (유지 예산이라고 하겠습니다.)을 들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한 학년 진급을 한다고 무조건 모든 학생이 해당 교복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아니며, 과거의 경험으로 보면 기존 고객 10명 중 6명 정도만이 새로운 치수의 교복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즉, 학생 한 명당 1만원의 비용을 써도 60%만이 고객으로서 유지되는 셈인 것입니다. (이를 유지율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진은 10만 원으로 동일하게 책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를 가지고, 앞에서 살펴본 ‘A’라는 예비 고1로 부터 이 회사가 기대할 수 있는 둘째 해 동안의 이익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획득률) x {(유지율) x (마진-유지비용) + (1-유지율) x (-유지비용)} =

0.2 x {0.6 x (10-1) + (0.4) x (-1)} = 1 만원


 

정리하면, ‘A’라는 예비 고1로 부터 이 회사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첫 해에는 ‘0’ 둘째 해에는 1만원이 기대됩니다. 그런데 이익이 생기는 시점이 다르므로 이를 그대로 합산하기보다는 해당 기대 이익을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환산한 다음에 합산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를 ‘현재가치’ 라고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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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경제학 이론이란, 개별적 경제 주체, 예를 들어 가계와 기업의 행동 원리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얼마나 생산하고 개별 경제 주체에 어떻게 배분하는가 라는 차원의 최적 배분 메커니즘을 분석하는 경제학의 기초 분야 즉, 거시적 경제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자원 배분은 파레토 효율적 배분이며, 파레토의 법칙은 완전 경쟁 시장의 가격 결정 메커니즘에 의해 달성됩니다. 그러나 이 가격 메커니즘을 해치는 외부성, 규모의 경제, 공공재, 저보의 불완전성 등의 요인이 이러한 시장 실패를 공공 부문의 정책에 의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경제학은 ‘가격 이론’ 에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공공경제학, 도시 경제학, 환경 경제학, 정보 경제학, 국제 경제학 등 기타 다양한 경제학 분야에서 응용되어지는 경제학 기초 이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업의 자원 배분 및 해당 기업과 개인 간의 상호 작용에 관한 결정을 내릴 때 재화와 용역 간의 상대적 가격을 수립하고 제한된 자원을 적절히 배분하여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시장 메커니즘을 분석하는 것에 토대를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시 경제학 (Microeconomics) 은 자유 시장경제가 바람직한 자원의 배분을 유도하는 조건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9세기 말, 영궁의 제본즈, 마샬, 와투라스, 멩거와 같은 경제학자들이 같은 시기에 발견한 ‘한계 효용’과 ‘한계 비용’을 핵심으로 하는 극대 원리를 이용한 소비자 기업분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세기 전반은 일반 균형론 적 관점에서 완전 경쟁을 분석하는 것이 주류였다고 평 할 수 있으며, 영국의 힉스는 미시 경제학의 인반 균형이론을 바탕으로 경제의 정치화에 큰 공헌을 남겼습니다. 또한, 불완적 시장 경쟁과 독과점 시장 경쟁에 대한 관심도 처음부터 있었지만, 그들을 분석하는 수학적 도구가 없었기 때문에 당시의 시장분석은 정밀한 분석이 어려웠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이후 미시 경제학의 분석 대상은 독과점 기업 상호간의 전략적 상호 의존 관계와 소비자 정보의 불완전 분석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러한 미시 경제학의 조용한 변화는 새로운 산업 조직론 등 여러 가지 산업 조직론 등 여러 가지 응용 미시 경제학 분야를 창출하고 오늘날에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미시경제학의 정의와 가정법

미시 경제학에서는 개인을 최대한 단일화 하고 합리적이고 포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이론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경제학자들에게 이러한 합리성은 개인의 완전하고 전이성 있는 안정적 선호를 전재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개별 소비자와 기업 등 경제 주체의 움직임을 미세 (micro 단위) 분석하고 시장을 통해 재화와 서비스의 배분 및 가격 결정이 어떻게 조정되고 있는가를 고찰하는 학문이 미시 경제학의 핵심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시장 원리를 중시하는 시카고학파 등은 미시 경제학을 ‘가격 이론 (Price Theory)’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경제 주체를 거시적으로 분석하는 거시 경제와 더불어 경제의 큰 기둥인 것이지요.

 

인류학자 Mary Douglas는 경제와 소비의 선순환에 대해 이렇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돈은 거래를 중재하며 의식은 사회 경험을 포함하여 경험을 중재한다. 돈은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을 제공하며 의식은 상황을 표준화하여 평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돈은 현재와 미래 사이의 관계를 정립하여 주며 소비의 욕구 또한 그러하다. 은유의 풍요로움을 반영하는 동시에 이것은 주동적 소비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 진다. 즉, 돈은 단지 극단적인 특수 유형의 의식인 것임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된다."

 

  • 미시 경제학의 기본 개념

미시 경제학은 수요와 공급을 완전 경쟁 시장에서 가격 결정의 핵심적 경제 모델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완전 경쟁 시장은 외부의 개입과 시장 내부의 단위 세금을 통해 가격을 통제하게 됩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시장에 수요를 요청하고 생산자는 제공하는 양에 따라 상품의 가격이 결정되어 지는데, 이 가격은 시장의 안정적인 경제적 균형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경제 변수가 다른 변수에 의해 어떠한 행동 변화를 나타내는지 측정하는 지표를 탄력성 이라고 합니다. 탄력성은 미지의 변수가 가지는 변화의 비율과 다른 변수의 변화 비율로 정량화할 수 있는 수치를 나타냅니다. 차후에 변수가 단위가 없는 인과적 영향을 제한하는 방법을 통하여 원인과 변화에 대한 변수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이에 해당하는 반응성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서 사용되어집니다.

 

 

탄력성을 포함하는 미시 경제 개념의 주요 경제 지표로는 가격 수요 탄력성, 공급 가격 탄력성, 수요의 소득 탄력성 등이 있습니다. 또한, 시간 제약의 개념에 의하여 탄력성을 기준으로 시장의 기회 비용 계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회비용은 차선책의 가치에만 의존하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필연적으로 특정 한 가지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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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거시경제학 이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거시경제학은 경제학의 한 분야로서, 개별 경제 활동을 집계한 한 나라의 경제규모 전체를 다루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시 경제학, 혹은 거시 경제이론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거시 경제 변수의 결정과 변동에 주목하고 국민 소득, 실업률, 인플레이션, 투자, 무역 수지 등의 집계 양을 기반으로 경제 규모를 분석하게 됩니다. 대상 시장은 생산물 (재화와 서비스) 시장, 화폐 (자본과 채권) 시장, 노동 시장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거시 경제학은 복잡한 경제 활동에서 특정 규칙을 발견하고 이를 경제 현상의 원인과 결과로 연결 지어 시장의 변동과 특성을 탐구하고 예측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이를 위하여 경제학자들은 다양한 변수와 전제를 분석 대상으로서 설정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경제학은 매우 거시적이고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외적 조건이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 (ceteris paribus) 모든 분석이 진행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배제를 마르크스 경제학에서는 추상 (abstract)라고 정의합니다. 하지만 경제학자마다 분석 대상과 전제가 제각기 상이하므로 그들이 주목하거나 과감히 배제하는 부분은 경제학자의 해석에 따라 제각기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전제와 분석 대상의 차이로부터 각 경제학파들의 차이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거시 경제와 미시 경제의 이분법을 꼽을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이분법을 처음 고안한 노르웨이 경제학자 ‘라그나 프리 슈’, 그리고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네덜란드의 경제학자 ‘울프’입니다.

 

현대 주류경제학은 자원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대상이 희소하고 이를 선택할 때에는 기회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을 기본적인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해석에 따라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마저도 무료가 아닌 것입니다. 개인, 기업, 국가와 같은 경제 주체들은 시장에 참여하여 재화와 용역의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고, 이 과정에서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하려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 활동은 각 경제 주체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려는 경향성을 보이게 되는데, 이와 같은 이유로 일정한 규칙이 성립하게 됩니다. 경제학은 이러한 시장 경제의 활동 규칙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경제를 예측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시 경제학은 다양한 개념과 변수를 포함하고 있지만, 거시 경제 연구를 위한 중요한 개념은 ‘산출물과 수입’, ‘실업’,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등이 있습니다. 거시 경제연구에 국한되지 않고 이러한 주제는 근로자, 소비자 및 생산자를 포함한 모든 경제 요소에게도 중요하게 적용합니다.

 

 

 

경기순환의 국면 분할은 경기 확장 국면의 최고점이 산에서 경기 침체의 최소 시점이 계곡이고 이는 지속적으로 순환되고 있습니다. 경기 순환은 디퓨전 지수 (DI)를 중심으로 한 경기 동행지수를 활용하여 2 국면 분할에 의한 경기 순환 지표라 할 수 있으며, 경기 동행 지수와 경기 순한과의 관계를 경기 동행지수고 50%를 초과하는 기간에 경기 확장기로 50%를 선회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생산되고 판매되는 모든것은 일정 주기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의 총산출량으로 계산하게 되는데 이를 1인당 GDP로 측정하게 됩니다. 산출물과 수입은 보통 동등한 것으로 간주되며 두 용어는 종종 동일하게 사용되는데, 생산량을 측정하거나 생산 측면에서 볼 수 있는 최종 재화, 용역의 총 가치, 또는 경제에 부가된 모든 가치의 합을 측정하게 됩니다.

 

 

  •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경제 학자들은 물가 지수를 통해 일반적인 가격 인상과 가격 하락의 변화를 측정하게 되는데 이를 각각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국가의 통화를 관리하고 공급하는 각국의 중앙 은행은 통화 정책을 기준하여 가격 수준의 변화를 철저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경제에서 금리를 올리거나 떨어트리는 행위는 인플레이션 감소를 일으킬 것이며 이는 불확실성 증가 및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디플레이션은 경제적 생산을 낮출 수 있다. 중앙은행의 관계자들은 가격 변동의 부작용으로부터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금리와 시장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금리 변화의 원인은 다분히 복합적이고 다양합니다.

재화와 금리의 수량 이론은 가격 수준의 변화가 시장의 화폐 공급과 변화에 직간접적으로 연관성이 있음을 경제학자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관계가 금리 수준의 장기적인 변화를 설명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단기적 변동은 재화적 요인과 관련 있을 수 있지만, 총 수요와 총 공급의 변화는 가격 수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의 수요 감소는 가격 하락과 디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석유 위기와 미국의 모기지 사태와 같은 부정적인 공급 충격은 총공급을 낮추고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확률이 높습니다.

 

  •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1965년 영국의 하원 의원 이안 맥클레오드 (Iain MacLeod)가 의회의 연설에서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은 고용과 임금이 감소하는 가운데 물가의 하락이 아닌, 물가 상승이 발생하게 되면 수입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는 것에 더불어 (통상적으로 고용과 임금이 감소하면 물가의 하락이 예상된다.) 화폐나 채권 및 금리의 실물 가격까지 저하되기 때문에 생활수준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지적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과 경기 확대가 동시 진행적인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필립스 곡선’의 실증 연구에 의해 그 중요성은 일정한 평가와 지지를 얻고 있으며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은 필립스 곡선중 공급 곡선의 좌측 이동으로 인해 거래량 감소와 가격 상승이 일어난 상태에 의해서 그 원인을 분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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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소셜 마케팅 (Social Marketing)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전통적인 의미의 ‘상업적 마케팅’은 재정적 이익을 달성하기 위한 경제적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소셜 마케팅은 ‘사회적 이익’을 달성하는 것이 주 목표를 이룬다는 것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소셜 마케팅은 1971년 ‘필립 코틀러’에 의해 제창된 마케팅 이념으로서, 기업 목표 달성을 위해 소비자의 욕구와 원츠 (Wants) 를 분석하고 얼마나 효율적으로 소비자를 자극하거나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인가에 대해서만 집중했던 기존의 마케팅 개념을 뒤집은 새로운 개념의 마케팅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보편적인 소셜 마케팅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마케팅을 비상업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표준 상업적 마케팅 관행의 연장성으로 볼 것인지에 대해서는 단순화된 개념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면면도 없지는 않습니다. 소셜 마케팅은 고객 참여를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 사회적 이익을 얻는 이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마케팅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은 사회적 활동에서의 마케팅에 관련한 모든 공공 부분 및 비영리를 유지하는 것에 있습니다. 공공 부문 기관은 관련 서비스 및 조직 목표의 홍보를 향상시키기 위해 표준 마케팅 접근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사실이지만, 사회 복지와 관련된 주제와 관련하여 특정 소비자에게 특정한 행동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집중하는 사회적 마케팅과 혼동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또한 소셜 마케팅은 상업적 마케팅과 혼동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업적 마케팅 담당자는 구매자가 제품을 구매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는데, 그들은 제품 구매를 포함하거나 포함하지 않을수도 있는 대상 집단에서 잠재적으로 어렵고 장기적인 행동 변화를 만들고 싶어 하는 특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소셜 마케팅 담당자는 끊임없이 변화에 적응하고 흐름을 주도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창출해야 합니다. 사회 변화를 유도하는 소셜 마케팅의 목표는 좁은 범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 설수 있는 것을 사례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소셜 마케팅 캠페인은 소비자 그룹을 본질적으로 한정짓지 않는다는 특징을 나타내고 있는 것 역시 주목해야 할 내용입니다.

 

필립 코틀러와 ‘네드 로베르토 (Ned Roberto)’는 '소셜 마케팅이란 사회 변화 캠페인과도 같다. (Social Change Campaigns)'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사회 변화 캠페인은 다른 소비자들 (표적 수용자)을 적극적으로 설득하려하는 특정 그룹에 의해 조직된 노력의 일환입니다. 특정 아이디어, 태도, 관행 또는 행동의 수락 구분에 의해 전략적 소셜 마케팅과 운영 사회적 마케팅을 별도로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사회적 마케팅은 사회적 혁신의 새로운 방법 중 하나로서 학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탐구되고 있으며, 전문가 및 조직 간의 근거 중심 관행의 채택을 증가시키고 공공 부문 관리자 및 사회 사업가를 위한 핵심 기술로서 가치를 평가 받고 있습니다. 사회적 네트워크와 사회적 규범, 신규 사업과 신규 시장 및 공공 정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오는것을 포함하여 개인의 행동 변화를 넘어서는 사회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며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접근법을 설계하는 접근 방식으로 인식되는 것이 오늘의 소셜 마케팅 (Social Marketi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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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케인즈 경제학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케인즈 경제학이란, 거시 경제학의 여러가지 이론 중 ‘존 메이 너드 케인스’가 저술 한 포스트 케인즈 경제학에 기초하는 경제학의 한 분야로서 저서인 ‘고용 / 이자 및 화폐의 일반 이론’을 기초로 세우며 발전해온 경제학 학파를 칭하게 됩니다.

 

케인즈주의 경제는 대공황 , 2 차 세계 대전 및 전후 경제 팽창 (1945-1973) 의 후반 부분에 선진국 의 표준 경제 모델로 작용 했으나 석유 충격 및 스태그플레이션에 따른 영향을 일부 상실하였습니다. 케인즈주의 경제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총수요가 불안정하고 시장으로의 공급 또한 불안정하기 때문에 자본주의 시장 경제는 경제 불황 (낮은 수요의 경우)과 인플레이션 (높은 수요의 경우)의 형태로 비효율적인 거시 경제 성과를 반복적으로 겪게되며 경제적인 측면에서 완화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책 대응, 특히 중앙 은행의 통화 정책 행동 및 정부의 재정 정책 조치가 포함되어 있어 경기 순환기 동안 생산량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학자들의 주장입니다.

 

케인즈 원리 ( Fundamentalist Keynesian )는 ‘일반 이론’에서 케인즈의 입장을 ‘신고전파 경제학의 이론과 정책적 함의뿐만 아니라 그 환원 주의적 방법을 부정했다 “고 해석, 급진적인 포스트 케인즈 파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케인즈 원리를 탐구하는 경제학자들은 확률과 불확실성의 역할을 중시하고 있으며, 특히 로손, 캬라베리 피츠 기븐스 등의 1980 년대 중반 이후의 새로운 원리 주의자는 ‘케인즈 원리 일반 이론’ 제 12 장에서 불확실성의 논의와 ‘확률’의 철학적 사색과의 관계를 둘러싼 원전 해석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케인즈 경제학에서는 저축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축은 소비에만 국한되지 않는 경제적 소득의 일부이며, 개인의 소비는 투자에 할당되지 않은 지출의 일부, 즉 소비성 내구재에 대한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저축은 자본의 축적 (현금으로 소득 축적)과 내구재 구입을 총체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순기능적 축적 또는 자본 수요의 존재는 일반 이론의 단순화된 유동성 선호 모델에 의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 또한 특징입니다. Keynes는 사회의 구성원인 한 개인의 실업이 과도한 임금으로 인한 고전적 이론을 거부하면 자산의 저축과 투자의 관계에 기초한 대안을 제안하고 있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기업가의 인센티브가 사회의 구원 성향에 맞지 않을 때마다 실업이 발생하는 것인데, 저축과 투자의 수준은 반드시 동등하므로 소득은 저축하려는 욕구가 투자 유인 수준 이하로 유지되는 수준까지 유지 될 것을 주문하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통용되는 심리 법칙은 총 수입이 증가 할 때

소비 지출 또한 증가하지만 다소 적다는 것에 있다.

1970 년대에 접어 들어 미국 등 선진국이 스태그플레이션 ( stagflation )에 시달리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케인즈 비판이 일어나게 됩니다. 신고전주의의 복권에 힘입어 새로운 경제체계에 적합한 신 고전파라는 생각이 주목 받게된 것입니다. 새로운 고전주의식 해석이 대두하는 다른 요인의 하나는 케인즈 경제학이 당시의 경제체제에 대하여 방법론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간주 한 것에 대다수의 경제 학자들이 동의한 것에 있습니다. 케인즈 경제학의 큰 특징은 총 소비와 같은 거시 경제 변수가 미시 경제학에서 상정된 각 경제 주체의 최적화 행동과는 완전히 다른 메커니즘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각 경제 주체의 합리적인 행동과 총체로서 거시 경제 변수의 결정과의 괴리는 거시 경제 모형의 현실 적합성을 고려할 때 문제가 될 수있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케인즈 경제학은 본래 경제 환경의 변화 등을 태생적으로 결정하게 되는 변수를 외부적으로 주어진 모델에서 설명 할 수없는 매개 변수화 취급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케인즈 교차 모델은 국가 지출을 나타냅니다.

 

실제 지출 Y *는 경제가 운용 되어질 평형에서 계획 지출 Y ^ E와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Y의 형태는 두 방정식의 양쪽에 있으므로 재귀 연산이 적용 되는데, Y * 곡선은 항상 원점에서 시작하여 45도 대각선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Y ^ E 곡선은 항상 Y 축을 가로 채고 1보다 작은 기울기를 갖게 됩니다.

 

위의 수식에서 확인가능 한 사실은 소득 변화에 대한 소비자의 변화율을 한계 소비 성향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케인스 경제학에서는 한계 소비 성향은 현재의 소비 · 저축 결정 행동에 의해 규정된 일정한 매개 변수라는 것입니다.

 

소비자는 소득의 변화가 일시적인 것인지 영구적인 것인지 의해 다른 소비 결정을 내립니다. 즉, 소득 변화가 가지는 일시적 차이는 원래 수준으로 돌아오면 예측이 가능하지만, 현시점에서는 큰 폭의 소비를 늘리지 않고 미래 시점의 소비를 위해 저축을 늘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소득 변화를 영구적인 것으로 예측하면 소득의 증가를 현재의 소비에 대비하여 변수의 모든 합에 여유를 갖게 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가계가 합리적이라면, 한계 소비 성향은 소득 변화의 본질에 대한 예측에 의해 변화하는 내인성으로 변수이며 외생적인 변수가 아니게 됩니다. 이러한 합리적 때를 통한 최적화를 도모하는 경제 주체는 미래에 대해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케인스 경제학에서는 이러한 경제 주체의 예측, 즉 기대하는 변수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내생적인 변수를 외생적인 변수로 취급하게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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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운의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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