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카테고리의 글 목록 | 행복하게 홀로서기.

 

 

배틀그라운드 그래픽 설정 및 권장 사양 총정리 포스팅입니다.

우선 배틀그라운드의 최소 사양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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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에서 밝히는 배틀그라운드 최소사양입니다.

말 그대로 시스템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사양입니다.

 

절대로 이 견적으로 맞추시면 안됩니다.

플레이 하는 동안 끊임없는 렉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생각보다 고사양입니다.

간략하게 정리 해 보겠습니다.

 

CPU : I7-7700

VGA : GTX 1070

RAM : 16GB

 

이정도의 사양은 맞춰주시길 권장드립니다.

본인의 컴퓨터 사양이 배틀그라운드에 적합한지 궁금하다면?

 

다음의 사이트를 추천 드립니다.

 

www.systemrequirementslab.com  

Requirements Test

Check your system requirements. Can I Run it? Test your specs and rate your gamimg PC.

www.systemrequirementslab.com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검색창에 'battlegrounds'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실행파일이 실행됩니다.

 

 

 

본인의 컴퓨터 사양이 적합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그래픽 설정 및
권장 사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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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지만 잦은 버그로
이제는 애증의 게임(?)이 되어가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유저라면
리쉐이드는 한번 씩 써보셨을 겁니다.

 

리쉐이드의 유무 차이를 한번 살펴보실까요?

 

 

그래픽 렌더링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처럼 지형 지물을 이용하는 게임에는

치명적인 핵이 될수도 있는 리쉐이드 입니다.

 

https://reshade.me/ 

ReShade

ReShade - Advanced post-processing everywhere.

reshade.me

아니나 다를까,
배틀그라운드 리쉐이드 유저들이 증가하자

공식적으로 리쉐이드의 사용 금지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대체하는 방법으로 NVIDIA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바이브런스 기능의 사용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리쉐이드의 기능을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서 사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NVIDIA 제어판에 들어가시면 다음의 설정이 확인됩니다.

여기서 바탕 화면 컬러 설정 조정을 클릭합니다.

 

 

 

디지털 바이브런스 창이 뜨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수치는 50~80 사이입니다.

 

리쉐이드와 비슷한 색감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NVIDIA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시는 유저라면 

적극 활용 해 보시길 바랍니다.

 

 

 

배틀그라운드 리쉐이드를 대체하는

NVIDIA 디지털 바이브런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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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2017년에 방영했던 드라마 '돈꽃'은 속된말로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던 명품 드라마 입니다.


돈을 주제로 재벌가의 권력과 암투를 그린 드라마, 돈꽃.

 

돈꽃은 재벌가의 '개' 역할에 충실한 변호사

강필주 (장혁)의 이야기입니다.

 

 

 

극중에서 재벌가 회장으로 등장하는
청아그룹의 오너 장국환 (이순재)의 장손,

장부천 (장승조)를 회장으로 추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필주.

 

한국 드라마의 전형적인 클리셰인

불륜, 혼외자식, 출생의 비밀과 얽혀있는 인간관계, 복수 등


친숙하지만 흔하지 않은 해석으로 드라마 방영 내내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드라마, 돈꽃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일어날 법한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면서 높은 몰입도를 보여줬습니다.

 

돈꽃이 명품 드라마 반열에 오른 이유는 

'돈꽃'이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에 있습니다.

 

드라마 돈꽃은 배우들간의 열연속에
캐릭터의 긴장감을 잃지 않으면서

개연성 또한 놓치지 않는 영리한 방식을 선보입니다.

 

 

돈꽃은 특히 마지막 화가 압권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가 될수 있으니...

시청하시길 추천드리는 웰메이드 한국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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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운의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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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주말에 캠핑을 준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캠핑에 입문하고자 하는 초보 캠퍼라면 첫 캠핑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 역시도 자가용에 팝업텐트 하나만 싣고 캠핑을 즐기고 있는 중이지만, 강조하고 싶은 것은 캠핑을 즐기기 위해 반드시 많은 장비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마음. 그 다음이 본인의 스타일에 적합한 장비를 하나씩 구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캠핑 장비는 워낙 종류가 다양하고 즐기는 스타일이 가지 각색이기 때문에 다른 캠퍼들의 장비가 좋아 보인다고 무작정 구입하기 시작하다간 그 끝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https://lifeis2short.tistory.com/175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에서 캠핑에 필요한 가장 기본 장비인 텐트에 대해서 먼저 숙지한 다음 오시면 더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지고 있으면 편리한 캠핑 장비들을 하나 씩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폴딩 테이블

폴딩 테이블과 체어 (의자)는 하나씩 장만 해 두시길 권장 드립니다. 저는 팝업텐트와 폴딩 테이블, 여분의 로우 체어로 주말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5만원대 폴딩 테이블이면 4인까지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며 내구성도 튼튼합니다. 종류가 워낙 많이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검색하시면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간혹 이런 형태의 폴딩 테이블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돔 폴딩 테이블이라고 하는 제품으로서, 알루미늄 폴딩 테이블보다 수납부피를 차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제품에 따라서는 테이블 부분이 폴대와 쉽게 분리가 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실물로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캠핑 체어 (릴렉스, 로우, 비비큐)

캠핑용 의자는 크게 세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먼저 릴렉스 체어입니다. 등받이가 길고 가장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캠핑체어이지만 무게와 부피가 제법 나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접었을 때 길이는 평균 120cm 내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로우 체어입니다. 릴렉스 체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부피도 무겁지 않기 때문에 서브 체어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것이 로우 체어입니다. 로우 체어는 팔걸이가 있는 제품부터 엉덩이만 살짝 걸칠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물론 가장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 것은 비비큐 체어입니다만, 비비큐 체어는 말 그대로 비비큐를 할 때 잠깐 앉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허리나 무릎 건강에 좋습니다. 가볍게 입문하는 초보 캠퍼라면 로우체어를 셋트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쿨러 & 아이스팩

쿨러와 아이스팩은 음료수나 음식을 준비하려면 반드시 챙겨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트렁크의 부피를 줄이기 위해 폴딩이 가능한 쿨러와 소형 플리스틱 쿨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캠핑 가시기 전에 생수를 얼려서 쿨러에 넣어가시면 아이스팩과 같이 사용하기에 좋다는 것입니다.

 

-가스버너 (스토브)

첫 캠핑부터 숯을 사용한 바비큐를 즐기기엔 살짝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숯에 불을 피워본 적도 없고, 바비큐가 끝나고 난 다음 뒷처리가 막막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럴땐 가스버너를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추천 드리는 팁은 가스버너에 바람막이가 달려있는지를 잘 확인하시라는 것 입니다. 

 

이미지를 자세히 보시면 불이 붙는 화구 주변에 둥그런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캠핑에 사용하기 위한 가스버너는 바람막이가 설치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캠핑장 혹은 노지에서 요리를 하는 경우 생각보다 잔잔한 바람이 많이 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숯 보다는 가스불이 바람에 취약하기 때문에 바람막이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천지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작은 스토브를 구입하시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가스버너와 같이 화력은 충분하지만 지지대가 약하다는 것과 바람막이가 필요하다는 것 정도가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백패킹에 많이 사용하는 형태이며 보통은 서브로 한개쯤 챙겨가시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비싼 제품을 사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2만원 대의 저가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충분히 만족할만한 성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토퍼 & 멀티툴

저는 아직 1박을 할수 있는 텐트가 없어서 사용하진 않았지만 폴대를 사용하는 텐트를 구입하시게 된다면 반드시 있어야 할 준비물이 스토퍼 입니다. 멀티툴은 기호에 따라서 사용하시면 되겠지만, 텐트의 폴대와 스트링을 땅에 고정하는 펙을 설치하기 위한 망치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하기에 스토퍼와 같이 소개 드립니다.

 

스토퍼는 종류가 워낙 다양하기도 하고 매듭에 따라 사용 방법에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의 텐트에 적합한 펙을 따로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텐트를 구입하셨다면 셋트로 구입하시면서 사용법을 배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혹은 유튜브 영상으로 사용방법을 익혀두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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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자연으로의 회귀 본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코로나 19 사태로 비대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같은 시기이기에 캠핑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역시 여행을 맘 편히 떠날 수 없게 되면서 캠핑에 관심을 가지게 된 케이스입니다. 

 

저 또한 오토캠핑장에서 1박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장비를 갖추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준비와 수고스러움만 감수한다면 사랑하는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훌륭한 주말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캠핑의 큰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보 캠퍼가 갖춰야할 약간의 기본 장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핑에 입문하고자 하는 초보 캠퍼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텐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왠지 비싸 보이는 가격에 설치도 까다로울 것 같아 보이는 캠핑 텐트를 덜컥 구입하기가 처음에는 많은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찾아보니 그런 걱정은 접어둬도 되겠더군요.

 

-초보 캠퍼라면 팝업텐트.

초보캠퍼라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팝업텐트로 캠핑에 입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5만 원에 구입한 4인용 팝업텐트로 주말 캠핑을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설치가 쉬운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 차 트렁크에도 부담 없이 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약간의 비용을 투자하셔서 그늘막이 달려있는 팝업텐트를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0만 원 전후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양의 팝업텐트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폴대가 가볍고 천이 얇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텐트가 휘청거린다는 것.

 

-SUV의 장점을 십분 살려서 루프탑 텐트.

루프탑 텐트는 SUV를 소유하고 계신 오너라면 많은 장점이 있는 텐트입니다. 차량의 지붕에 설치하기 때문에 차 트렁크의 공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차 지붕위에 텐트를 설치하기 때문에 바닥에 설치하는 텐트에 비하여 훨씬 편안한 잠자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프라이버시가 확보된다는 점, 텐트를 설치하기 위한 별도의 공간이 필요 없다는 점, 햇빛 가리개 (타프)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 등 등 루프탑 텐트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텐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높은 가격대가 초보 캠퍼에겐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평균 1백만원에서 3백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까지, 옵션에 따라서 폭넓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에 한번 설치를 하게 되면 탈부착이 번거롭다는 점 또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녀가 있는 가족에겐 거실형 텐트.

캠핑장에 가면 쉽게 볼수 있는 형태의 텐트입니다. 독립된 공간이 각각 분리되어 있고 입구에 그늘막이 달려 있거나 완전히 밀폐된 형태로 거실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텐트입니다. 보통은 거실 공간에서 바비큐를 즐기거나 테이블을 설치하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단점은 역시나 큰 부피와 무게, 그리고 폴대를 조립하고 매듭을 손수 만들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캠핑 후에 습기를 제거하는 등의 보수 유지가 까다로울 수 있다는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50만 원대의 중저가 제품에서 수백만 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백패킹을 원한다면 돔 텐트.

돔 텐트는 팝업텐트와 함께 캠핑에 입문하게 된다면 가장 많이 찾게되는 텐트입니다. 설치가 간편한것은 물론 가벼운 무게와 넓은 공간활용도 덕분에 초보 캠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텐트입니다. 배낭 하나에 모든 캠핑용품을 준비하고 캠핑에 나서는 백패킹을 원하신다면 돔 텐트를 많이 찾게 됩니다. 가격은 평균 30만원 전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루프탑 텐트가 부담스럽다면 차박 텐트.

SUV 오너라면 제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옵션이 바로 차박 텐트입니다. 뒷자석을 폴딩하고 차박 텐트를 설치하면 캠핑 준비는 끝입니다. 가격은 보시는 바와 같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차 뒷자석과 연결해서 설치하는 만큼 매우 간편한 설치가 장점인 텐트입니다. 다만 텐트를 설치하게 되면 차량 이동이 어렵다는 것, 그리고 제품에 따라서 무게가 천차만별이라는 점 정도가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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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말이면 드디어 플레이스테이션 5가 공식 출시 됩니다. 현재 소니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의 CEO를 역임하고 있는 짐 라이언의 언급에 의해서 공식 스펙까지 상세히 밝혀졌습니다. 사실 이번 플레이스테이션 5의 스펙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5는 기존의 플레이스테이션 4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수석 시스템 설계자인 마크 서니의 의견입니다. AMD에서 새롭게 개발된 차세대 navi 아키텍처 기반의 커스텀 GPU를 탑재한 신규 하드웨어라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아직까지는 CPU와 GPU가 별도로 분리된 설계인지, 혹은 하나의 칩셋으로 통합된 방식인지에 대해서 자세한 언급은 피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플레이스테이션 5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CPU : x86-64- AMD 라이젠 Zen2

GPU : AMD 나비 유닛

오디오 : 3D 오디오 

스토리지 : 4세대 인터커넥트 표준을 지원하는 SSD

해상도 : 4K ~ 8K까지 지원


HDD를 사용했던 기존의 플레이스테이션 4는 고사양의 렌더링이 필요한 게임을 구동할 시, 8G의 DDR메모리를 분할해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새롭게 발표될 플레이스테이션 5는 SSD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16G DDR메모리를 사용하면서 월등히 빠른 처리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이 부분을 벗어난 이외의 뚜렷한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있습니다. 물론 제품이 출시된 다음 체감되는 성능 차이는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현재까지 발표된 스펙상의 체감 지수로는 플레이스테이션 5의 출시를 지속적으로 연기해온 소니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6ZOWWs6rNE

발표된 데모 영상으로 살펴본 플레이스테이션 5의 퍼포먼스는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고 부드러워 진 모습입니다. 특히 빛과 그림자, 조명의 반사 처리가 전작인 플레이스테이션 4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퍼포먼스를 게임 플레이동안 정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느냐는 것에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5의 GPU는 36개의 컴퓨팅 유닛과 10.28개의 TFP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작인 플레이스테이션 4의 GPU와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채택된 GPU는 아키텍처의 차이로 인해서 직접적인 수치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새로운 GPU의 성능이 보여주는 시각적 퍼포먼스 면에서는 전작을 월등히 뛰어넘는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최고사양의 게이밍 PC에서 마저도 샘플 영상에서와 같은 고성능의 그래픽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레이 트레이싱과 디 노이징 (de-noising)을 결합하는 방식의 그래픽 반사 효과를 구현한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PC보다 낮은 처리속도의 GPU를 활용하는 비디오 콘솔의 특성 상, 데모 영상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 보다 한층 더 톤 다운된 레이 트레이싱을 구현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https://twitter.com/Nibellion/status/1240307297286590469?s=20

 

Nibel on Twitter

“PlayStation 5 specs revealed https://t.co/kfC6hUX50C”

twitter.com

youtu.be/ph8LyNIT9sg

공식적으로 발표된 플레이스테이션 5의 스펙과 공식 인터뷰의 첨부 링크입니다. 현재로서는 소니가 목표로 하는 프레임 레이트를 알 방법이 없기 때문에 어떠한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 해 낼수 있을것인지,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방적인 출시 연기와 경쟁작 엑스박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마크 포인트 등, 많은 구설수가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5 이지만, 그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부디 무사히 잘 출시되어서 재미있는 게임타이틀도 많이 출시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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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플레이어라면 라스트 오브 어스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좀비, 혹은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 사회가 붕괴된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스트 오브 어스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스토리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수작입니다. 제가 최근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위쳐 시리즈는 PC로 발매된 적이 있는 작품이지만 라스트 오브 어스는 PS3 단독타이틀로 발매되어 PS4 발매 직전 끝물을 달리고 있던 PS3의 폭발적인 판매량을 이끌었던 소니의 자존심과 같은 작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스트 오브 어스의 후속작에 대한 기대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대 수준 그 이상의 것이었습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제작사인 너티독의 스토리 라인 유출 이전까진 말이지요..

 

너무나 늠름하게 (?) 커버린 우리의 엘리... 애기 애기 하던 모습은 어디에 가고 독기 가득한 표정이 사뭇 적응되질 않습니다. 이번 라스트 오브 어스2의 스토리 유출로 인해 많은 해외팬들은 기대 반 우려 반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전작이 서사에 집중한 스토리 텔링을 보여줬다고 하면 이번 파트2의 주된 주제는 '증오'라고 하네요. 라스트 오브 어스가 가지고 있던 고유의 서사 전개 방식이 무너지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합니다.



이렇게 풋풋하고 귀여웠던 애기한테 무슨 짓을 한건지..ㅠ_ㅠ 이번 라스트 오브 어스2의 메인 주인공은 성장한 엘리입니다. 유출된 게임 트레일러를 확인 해 보면 엘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그 대부분의 이야기가 주인공 엘리와 관계된 인물들의 죽음, 그리고 또 죽음.. 죽음의 연속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잘못 건드렸다간 큰일날 것 같은 엘리의 모습..;;


이번 라스트 오브 어스2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이 바로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조엘의 생사 여부입니다. 유출된 스토리 트레일러를 확인 해 보면 어딘지 모르게 몽환적인 대사를 읊조리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조엘의 모습입니다. 

 

원작에서 주인공 조엘과 적대관계였던 파이어플라이가 이번 파트2에서 메인 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출된 트레일러들은 마치 사망한 조엘의 환상이 엘리를 따라다니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조엘의 사망을 추측하는 스토리 트레일러들이 해외 게임 게시판에 다수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얼마남지 않은 라스트 오브 어스2의 발매일을 앞두고 스포일러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자세한 설명을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라스트 오브 어스2는 출시 전부터 잡음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소니 PS5의 경쟁작인 X박스 신제품에 비해서 한참 모자르는 스펙을 보여준 PS5로 인해 소비자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했습니다. 출시 전부터 PS5의 흥행 실패가 예상되자 단독 타이틀인 라스트 오브 어스의 발매를 일방적으로 연기한 것은 아니냐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는데요, 이번 스토리 유출 사건으로 인해서 기정 사실화 되어가는 분위기 입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라스트 오브 어스2의 출시 후에 직접 플레이를 해보지 않고는 어디까지나 전부 추측일 뿐입니다. 실제로 너티독의 주요 타이틀인 언챠티드의 마지막 시리즈, 언챠티드4가 출시되기 전까지만 해도 매우 어두운 분위기의 게임이 될것이라는 추측과는 반대로 게임의 분위기는 시종일관 밝은 톤을 유지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엘은 살려줬으면 좋겠네요. 나이들어서 너무 고생만 하는 것 같아서 안쓰럽습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2의 발매는 2020년 6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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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운의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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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에 빠져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맵도 넓고 퀘스트도 많아서 매번 플레이 할때마다 두세시간은 훌쩍 지나가 버리네요..;; 계속 하다보니 위쳐 원작 소설도 읽어보고 싶고.. 위쳐1, 위쳐2도 플레이 해보고 싶어집니다. 위쳐3는 심지어 확장팩이 두개나 있네요?! 어느 세월에 이걸 다 플레이 할 수 있을지...;;;

 

제가 틈틈이 확인하고 싶어서 찾게 된 위쳐3 전 지역 맵 정리한 사이트 입니다. 영문이라서 조금 헷갈리기도 하지만, 게임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크게 불편하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witcher3map.com

 

Witcher 3 Interactive Maps

Witcher 3 interactive maps. All locations including shopkeepers, gwent players, merchants, places of power

witcher3map.com

왼쪽에 표시들을 하나씩 클릭 해 보시면 보고싶은 위치만 따로 표시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위쳐3에서 중독성 높은 미니게임 궨트 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 위치를 확인하고 싶어서 표시 해 봤습니다. 카드 몇장 수집하러 전국을 헤집고 다녀야 하게 생겼습니다..ㅠ ㅠ

 

위쳐3를 해 보니까 스킬 트리를 육성하는 재미도 있고, 장비를 수집하는 재미도 있네요. 심지어 중간 중간에 나오는 선택지에 따라서 게임의 결과가 전혀 달라지는 부분이 몹시 중독적입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너무 게임에만 빠지면 안되는데..;;

 

이상 위쳐3 전 지역 맵 정리한 사이트 공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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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을 떠나보내고...ㅠ_ㅠ 반복적인 뜀박질에 지쳐버린 쿠키런을 잠시 손에 놓은 채, 요즘 가장 재미있게 하고 있는 라그나로크 택틱스입니다. 그런데 이런 뽑기류의 게임을 처음 해보는 저로서는 이게 참 뭐랄까.. 상위권 캐릭터 뽑기에 대한 갈증이 너무 심하게 느껴집니다.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하나의 장치이겠지만, 너무 답답하네요ㅠㅠ

 

전투시스템이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적당히 예전 라그나로크에서 느꼈던 타격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 별도의 조작이 필요없으니까, 편하더군요 ㅎㅎㅎ 이런 유형의 뽑기 게임을 많이 하신분들이라면 익숙하시겠죠?

 

무과금으로 진행하려니 캐릭터의 레벨업이 상당히 느린편입니다. 그래서 동레벨에 비교했을 때 전투력이 상당히 낮은편에 속하는 현상이.. 심지어 저는 리세마라의 개념도 전혀 몰랐습니다. 너무 아쉽죠..ㅠㅠ

 

캐릭터 밸런스가 좋지 않다보니 결과는 대부분 이렇습니다. 몬스터 강화, 장비 제작, 룬, 젬, 전부 다 현금결제를 하는게 아니라면 쉽게 얻을수 없는부분... 자동으로 사냥하면서 얻는 약간의 돈과 경험치로만 캐릭터 레벨업을 하다보니 한계가 느껴지는 부분이 없지 않네요.

 

레벨업을 하고싶어도 할수가 없습니다. 소유하고 있는 몬스터를 소비하면서 레벨업을 하는 방식이다 보니 결국 뽑기 싸움이 됩니다. 그런데 뽑기의 장벽이 생각보다 높다고 느껴졌어요. 

 

어느 세월에 돈을 모아서 몬스터를 모으겠니... 

 

 

오크로드가 너무 뽑고싶은 1인입니다... 라그나로크 택틱스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죠?? 너무 사기캐릭터인것 같다는...피가 자동으로 회복되는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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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운의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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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1980년대 일본 음악이나 CM 주제가, 에니메이션 음악등을 샘플링하여 만드는 음악장르를 Vaporwave라고 합니다. 그리고 베이퍼웨이브의 등장으로 주목받게 된 음악 장르가 바로 Future Funk, 그리고 City-Pop 입니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 음악 장르들의 상관관계를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이 장르의 선두주자격인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Night Tempo. 그는 무려 한국사람이라는 사실!!

 

한국사람이 일본의 음악과 문화를 샘플링하여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간다는 부분이 몹시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씨티팝이나 퓨쳐 펑크라는 장르의 역사를 일일이 논하기 보다, 저는 단지 나이트템포가 새롭게 해석한 곡들의 분위기나 특유의 감성이 너무 좋습니다. 가슴을 여미는듯한 구구절절함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지... 

 

이 장르 (베이퍼웨이브, 씨티팝, 퓨쳐펑크를 통틀어서)에서 이름을 알리고 계신 분들은 여럿 계십니다만 저는 유독 나이트템포님의 작업물들을 즐겨듣게 되더군요. 여담이지만, 이 장르에서 대표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Macross 82-99 역시  Night Tempo님과 한 팀으로서 활동하고 계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cYN8uOhzYwU&feature=youtu.be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Night Tempo님의 Plastic love. 이 영상은 씨티팝이라는 장르를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게 된 기념비적인 영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00만뷰를 훌쩍 넘긴 정말 전설적인 영상입니다.

 

이 영상으로 일약 유명인사가 된 Night Tempo님은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fuji rock festival 무대에서 공연도 하시고, 일본의 음반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하여 당시의 유명 아이돌들의 곡을 정식으로 리마스터링 하여 음원을 발매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마이너 장르라고 할수 있는 씨티팝, 퓨쳐펑크 장르를 하나의 문화적 카테고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데 있어 Night Tempo님의 역할이 컸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 장르를 좋아하는 리스터들에게 있어 Night Tempo의 이름은 두고두고 회자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언제나 새로운 것만이 트렌디하다는 고정관념을 뒤집어 준 아티스트, Night Tempo의 음악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인만의 장르로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한국 뮤지션의 활동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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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운의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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