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 이론 | 행복하게 홀로서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거시경제학 이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거시경제학은 경제학의 한 분야로서, 개별 경제 활동을 집계한 한 나라의 경제규모 전체를 다루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시 경제학, 혹은 거시 경제이론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거시 경제 변수의 결정과 변동에 주목하고 국민 소득, 실업률, 인플레이션, 투자, 무역 수지 등의 집계 양을 기반으로 경제 규모를 분석하게 됩니다. 대상 시장은 생산물 (재화와 서비스) 시장, 화폐 (자본과 채권) 시장, 노동 시장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거시 경제학은 복잡한 경제 활동에서 특정 규칙을 발견하고 이를 경제 현상의 원인과 결과로 연결 지어 시장의 변동과 특성을 탐구하고 예측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이를 위하여 경제학자들은 다양한 변수와 전제를 분석 대상으로서 설정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경제학은 매우 거시적이고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외적 조건이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 (ceteris paribus) 모든 분석이 진행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배제를 마르크스 경제학에서는 추상 (abstract)라고 정의합니다. 하지만 경제학자마다 분석 대상과 전제가 제각기 상이하므로 그들이 주목하거나 과감히 배제하는 부분은 경제학자의 해석에 따라 제각기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전제와 분석 대상의 차이로부터 각 경제학파들의 차이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거시 경제와 미시 경제의 이분법을 꼽을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이분법을 처음 고안한 노르웨이 경제학자 ‘라그나 프리 슈’, 그리고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네덜란드의 경제학자 ‘울프’입니다.

 

현대 주류경제학은 자원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대상이 희소하고 이를 선택할 때에는 기회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을 기본적인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해석에 따라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마저도 무료가 아닌 것입니다. 개인, 기업, 국가와 같은 경제 주체들은 시장에 참여하여 재화와 용역의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고, 이 과정에서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하려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 활동은 각 경제 주체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려는 경향성을 보이게 되는데, 이와 같은 이유로 일정한 규칙이 성립하게 됩니다. 경제학은 이러한 시장 경제의 활동 규칙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경제를 예측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시 경제학은 다양한 개념과 변수를 포함하고 있지만, 거시 경제 연구를 위한 중요한 개념은 ‘산출물과 수입’, ‘실업’,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등이 있습니다. 거시 경제연구에 국한되지 않고 이러한 주제는 근로자, 소비자 및 생산자를 포함한 모든 경제 요소에게도 중요하게 적용합니다.

 

 

 

경기순환의 국면 분할은 경기 확장 국면의 최고점이 산에서 경기 침체의 최소 시점이 계곡이고 이는 지속적으로 순환되고 있습니다. 경기 순환은 디퓨전 지수 (DI)를 중심으로 한 경기 동행지수를 활용하여 2 국면 분할에 의한 경기 순환 지표라 할 수 있으며, 경기 동행 지수와 경기 순한과의 관계를 경기 동행지수고 50%를 초과하는 기간에 경기 확장기로 50%를 선회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생산되고 판매되는 모든것은 일정 주기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의 총산출량으로 계산하게 되는데 이를 1인당 GDP로 측정하게 됩니다. 산출물과 수입은 보통 동등한 것으로 간주되며 두 용어는 종종 동일하게 사용되는데, 생산량을 측정하거나 생산 측면에서 볼 수 있는 최종 재화, 용역의 총 가치, 또는 경제에 부가된 모든 가치의 합을 측정하게 됩니다.

 

 

  •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경제 학자들은 물가 지수를 통해 일반적인 가격 인상과 가격 하락의 변화를 측정하게 되는데 이를 각각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국가의 통화를 관리하고 공급하는 각국의 중앙 은행은 통화 정책을 기준하여 가격 수준의 변화를 철저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경제에서 금리를 올리거나 떨어트리는 행위는 인플레이션 감소를 일으킬 것이며 이는 불확실성 증가 및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디플레이션은 경제적 생산을 낮출 수 있다. 중앙은행의 관계자들은 가격 변동의 부작용으로부터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금리와 시장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금리 변화의 원인은 다분히 복합적이고 다양합니다.

재화와 금리의 수량 이론은 가격 수준의 변화가 시장의 화폐 공급과 변화에 직간접적으로 연관성이 있음을 경제학자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관계가 금리 수준의 장기적인 변화를 설명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단기적 변동은 재화적 요인과 관련 있을 수 있지만, 총 수요와 총 공급의 변화는 가격 수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의 수요 감소는 가격 하락과 디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석유 위기와 미국의 모기지 사태와 같은 부정적인 공급 충격은 총공급을 낮추고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확률이 높습니다.

 

  •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1965년 영국의 하원 의원 이안 맥클레오드 (Iain MacLeod)가 의회의 연설에서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은 고용과 임금이 감소하는 가운데 물가의 하락이 아닌, 물가 상승이 발생하게 되면 수입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는 것에 더불어 (통상적으로 고용과 임금이 감소하면 물가의 하락이 예상된다.) 화폐나 채권 및 금리의 실물 가격까지 저하되기 때문에 생활수준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지적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과 경기 확대가 동시 진행적인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필립스 곡선’의 실증 연구에 의해 그 중요성은 일정한 평가와 지지를 얻고 있으며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은 필립스 곡선중 공급 곡선의 좌측 이동으로 인해 거래량 감소와 가격 상승이 일어난 상태에 의해서 그 원인을 분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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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운의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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