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프로젝트'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 행복하게 홀로서기.


1.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2.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 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SNS로 편하게 공유하세요 :>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스
Posted by 행운의돈까스
,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 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 두번 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은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 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SNS로 편하게 공유하세요 :>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스
Posted by 행운의돈까스
,

요즘 들어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잡생각이 많아지고 야외 활동이 줄어들게 되면서 자연스레 생긴 안 좋은 습관 같아요. 저는 하루에 평균 8시간 수면을 취하는 편인데, 저녁에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니까 아침을 늦게 시작하게 되면서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숙면에 좋지 않다는 뉴스를 접한 기억이 있습니다. 뇌가 강한 자극을 받게 되어 휴식을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각성상태가 지속됨으로 인해 깊은 잠을 잘 수가 없게 된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잠들기 전 저녁과 이른 아침에는 전자기기를 멀리하는 습관을 들여봐야 겠네요.

 

그리고 커피도 좀 줄여야 겠습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니까 커피를 마시면서 억지로 정신을 차리려고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따라서 숙면을 취하고 활동을 해야 하는데, 야외 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으니까 생활의 리듬이 흐트러지는 것을 느낍니다.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면서 운동도 조금씩 하고.. 좋지 않은 수면습관을 먼저 고쳐야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나의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선택한 디지털노마드의 길...

다양한 타이탄의 도구를 습득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려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던 그때의 기억들은 나태해진 생활 습관들 이 쌓여가면서 점점 흐릿해져 가는 것만 같습니다. 정신차리고 다시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SNS로 편하게 공유하세요 :>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스
Posted by 행운의돈까스
,

최근 들어, 나 자신의 가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방황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나태함이라고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끝이 보이질 않는 무기력이 일상을 갉아먹고 있다는 것 하나만은 확실 해 보입니다.

 

저는 지독할 정도로 용기가 없는 사람입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

 

인정할 용기를 내지 못한다는 표현이 정확 해 보입니다.

 

상처받는 것에 지쳐버려

 

사회에서 스스로를 고립시킨 채 긴 시간을 보내왔고

 

그 시간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내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나는 어떤 의미로 이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회의감.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그저 시간을 흘려보내는 일상이 길어지고 있는 요즘이네요..

 

문득, 나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무기력에 취해, 저의 소중한 인생을 낭비할 수는 없으니까요.

 

어떤 기술도, 지식도, 가진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어떻게든 글을 써 봅니다. 

 

그렇게라도 나 자신의 가치를 기억하고 싶습니다.

 

 

SNS로 편하게 공유하세요 :>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스
Posted by 행운의돈까스
,

얼떨결에 캠핑을 시작했습니다. 저의 짝꿍이 자꾸 저를 꼬드기더라고요. 탁 트인 넓은 공간에서 맛있는 것을 만들어 먹고 예쁜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짝꿍의 성화에 못 이겨 주섬주섬 장비를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차의 트렁크는 생전 만져볼 일이 없었던 캠핑용품으로 가득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짝꿍이 좋아하는 모습이 저의 소소한 행복이니까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중고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캠핑은 막연한 로망과도 같은것이었습니다. 캠핑을 하려면 많은 장비를 구입해야 할 것 같고, 저같이 손재주가 없는 사람은 시작하기가 엄두에 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차일피일 미뤄두었던, 하지만 언젠가는 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로망.. 캠핑은 저에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캠핑에 대한 거부감이 한결 낮아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캠핑을 다수 경험해 보셨거나 헤비 캠퍼 분들이 눈높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처럼 캠핑에 대한 어떠한 기대는 있지만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캠핑의 입문서를 가볍게 읽어본다는 느낌으로 접하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입니다.

 

캠핑의 종류, 캠핑에 필요한 장비를 고르는 방법, 캠핑을 하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매듭법, 캠핑장 정보, 캠핑 브랜드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만 발간된 지 조금 오래된 책이기 때문에 (2012년 발간) 캠핑장 정보나 책에 수록되어 있는 커뮤니티의 정보가 아직까지도 유효한지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신간으로 사기보다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하시고 가볍게 훑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는 이번 주말에도 캠핑을 갑니다. 좋은 취미가 생긴 덕분에 주말이 한결 즐거워 졌습니다.

 

SNS로 편하게 공유하세요 :>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스
Posted by 행운의돈까스
,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책의 사이즈와 왠지 모르게 감성을 자극하는 커버 디자인에 이끌려서 구입한 수필입니다. 에세이라고 해야 할지.. 수필과 에세이의 경계는 참 애매모호한 것 같아요. 여하튼, 담백할 글 잘 읽었습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책 제목에 이끌렸다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문장 뒤에는 여백으로 처리를 해 두었습니다.

어떠한 문장이 쓰이게 되더라도 마법처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수식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로 가는 기차 안에서 가볍게 읽어 내려간 작은 책 한 권은 아직도 저의 책장 한편을 자리 잡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한 문장은 계속 제 입안에서 맴도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은 책 한권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모든 것은 다 잘 될 거야. 그러니까 괜찮아.. 이렇게 스스로를 위로하게 되는 소소한 위안이 담겨있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말을 듣고싶어질 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다시 이 책을 꺼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책의 어느 페이지를 펼치더라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문장의 순서는 바뀔 수 있어도 그 속에 담겨있는 메시지는 언제나 일관된 결을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좋은 문장입니다. 

SNS로 편하게 공유하세요 :>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스
Posted by 행운의돈까스
,

내 인생 구하기라는, 다소 직설적인 책 제목에 이끌려서 구입하게 된 책입니다. 한국판이 의도적으로 자극적 번역을 한 것은 아닌 듯합니다. 책의 원제가 stop doing that sh*t 일 지경이니..ㅎㅎㅎ 책 제목에 이끌리게 된 이유는 지금 당장 저에게 필요한 직언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책을 구입면 쌓아두기만 하고 읽지를 않는다거나.. 매번 어떠한 다짐을 반복하면서 실천하지 않는 스스로를 지켜보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이랄까요.

 

책을 구입하고 하루만에 다 읽었습니다. 문장의 구성이나 내용 자체가 시원시원해서 읽기 쉬운 것도 없지 않습니다만, 책의 내용이 하나같이 지금의 제 상황에 너무나 필요한  문장들로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런 유형의 자기 계발서를 읽다 보면 일종의 공통된 패턴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희망을 꿈꿔야 한다라는 부류의, 뭐랄까... 원인이나 과정을 불문하고 우리는 반드시 긍정적으로 변할수 있을거야, 라는 희망의 주입이라고 할까요? 많은 자기계발서들의 첫 인상은 이런 부류의 메시지들로 점철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내 인생 구하기는 그런 의미에서 신선하게 다가온 책입니다.

 

책 표지에도 나와있듯이, 내 인생 구하기는 조금 다른 방식의 문제 해결을 제시합니다. 저자인 개리 비숍은 모든 문제의 원인이 나 자신에게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근거가 저로서는 몹시 수긍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책에 의하면 내가 지금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유는 과거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고의 집합으로 정의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의 순간들 속에서 내가 그 선택을 했던 이유들에 대한 부분을 책에서는 매우 쉽게, 그리고 직설적으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망가지지 않았다. 고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저자 개리 비숍은 자기 계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이 많더군요. 내 인생 구하기를 읽고 나니 내성적이고 소심한, 그래서 생각이 많고 행동하기를 주저하는 제 모습과 굉장히 상반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비록 번역본으로 접한 책이지만 매 순간의 문장에서 저자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듬뿍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 인생 구하기를 읽고 나니 말 그대로 내 인생을 구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뗀 기분이 듭니다. 저자는 어떠한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거나 우연에 기대고 싶어하는 나약한 마음을 훌훌 털어내고 나 스스로에게서 해답을 찾아 나가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책을 읽고나면 내 삶의 모든 문제들의 원인은 결국 나 자신에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해답 또한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책의 문장은 가볍고 유쾌한 기분으로 읽어나갈 수 있지만 그 내용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은 좋은 책이었다고 생각됩니다.

 

SNS로 편하게 공유하세요 :>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스
Posted by 행운의돈까스
,

소모적인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포스팅이 쌓일 때 까지는 1일 1포 스팅의 원칙을 지키기로 한 스스로의 약속을 꾸역 구역 지켜나가고 있지만, 솔직히 많이 지치기도 합니다. 하얀 백지 같은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으면 머릿속마저 새하얗게 번져가는 것 같거든요.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라고, 니체가 말했습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라.....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문장입니다.

 

분명, 지금의 이 힘든 시기도 앞으로 남겨진 인생 전반을 놓고 보았을때 어떤 유의미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일종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힘든 시기를 버티지 못할 것만 같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모종의 의미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좋은 의미건, 나쁜 의미이건 딱히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지금 이 순간을 버티고자 하는 힘은 어디에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매 순간마다 삶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작은 생각 하나가 지금의 저를 버티게 하는 힘이더군요.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여러분에게 오늘은 어떠한 의미가 있는 하루였을지 궁금합니다.

 

내일에 대한 기대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져 가고 있음을 느끼는 순간, 행복을 느끼는 감정에 무덤덤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문제는 그런 시간이 너무 길었다는 것, 그리고 아직까지도 현재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네요.

 

나의 오늘을 버티게 하는 힘,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일을 통한 성취감이 될수도 있습니다. 안정적인 삶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끝없는 도전을 통해 삶의 이유를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것만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좋은 글만 쓰려고 했는데, 마음이 많이 무거워지네요. 그럼에도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합니다.

 

살아야 하기에. 그럼에도 살아가야만 하기에. 

 

 

SNS로 편하게 공유하세요 :>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스
Posted by 행운의돈까스
,

스마트 스토어 창업이 유행이 된 것 같습니다. 스마트 스토어가 유행하게 된 이유를 몇 가지 들어보자면 위탁판매 시스템으로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 대한민국 인터넷은 네이버를 항상 거치게 된다는 점, 그리고 유튜버 신사임당의 창업 다마고치 콘텐츠 영향력이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 창업 다마고치는 책까지 출간하게 되었죠. 

 

책은 읽다가 도중에 덮어버렸습니다. 스마트스토어를 조금 더 운영해 보고 나서 읽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무자본, 무재고로 위탁배송을 활용한 스마트 스토어 창업 방법을 알려준다기보다, 창업 다마고치가 성장해 왔던 과정을 간단하게 훑어보는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나중에 다 읽고 나면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많은 B2B 종합 위탁판매 사이트 중에서 저는 오너클랜을 선택했습니다. 딱히 어떤 이유가 있어서는 아닙니다. 위탁판매 사이트는 오너 클랜 외에도 많은 사이트가 있습니다. 도매 꾹, 도매 매, 온 채널 등등.. 조금만 찾아보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정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위탁판매 사이트도 있습니다.

 

 

오너 클랜 TOP 100의 상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런 상품들이 그렇게 잘 팔린다고?라는 의문이 들다가도 제가 모르는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계속 살펴봅니다. 그래도 막연한 것은 사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스마트 스토어와 위탁판매의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말도 안 되는 경쟁강도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중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가격 경쟁력 부분입니다. 위탁판매 사이트의 판매자 가격을 첨부하는 것은 문제가 될 것 같아서 따로 첨부하지는 않았습니다. 조금만 찾아보시면 금방 알아보실 수 있는 부분인데, 위탁판매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사입 비용이 네이버 쇼핑에서 판매되는 소비자 가격보다 비싼 경우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아이템으로 나의 스마트 스토어를 꾸려 나가야 할지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카테고리로 위탁판매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해야 할지는 데이터랩과 키워드 도구를 열심히 찾아봅니다. 

특정 카테고리에서 어떤 아이템의 검색이 많았는지를 살펴보고 위탁판매 사이트에서 유사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열심히 찾아봅니다. 상품의 검색, 키워드 조합, 상품 등록. 이 세 가지의 과정을 끝없이 반복하는 과정이 바로 스마트 스토어 운영인 것 같습니다. 

 

매일 꾸준하게 상품을 올려야지, 마음먹어 보지만 위탁판매 사이트에서 상품을 찾아보다가 이건 아닌것 같아서 다시 다른 상품을 찾아보고.. 이런 과정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보다 진도가 나가지는 못하네요. 이것도 익숙해지다 보면 좋은 상품을 금방 금방 찾을 수 있게 될까요?

 

저의 스마트 스토어에 등록한 상품들입니다. 참 간단해 보이면서도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었네요. 스마트 스토어는 위탁판매와 구매대행을 병행하면서 운영 해 보려고 합니다. 고정적 수입이 발생하려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해야 할까요. 포기하지 않고 화이팅 해야겠습니다.

 

SNS로 편하게 공유하세요 :>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스
Posted by 행운의돈까스
,

-브랜드의 인지도

브랜드에 관한 정의에 관하여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브랜드의 인지도는 제품과 서비스를 대신해주는 브랜드 로고, 혹은 브랜드 광고를 회상 및 인식할 수 있는 고객의 인지 능력을 포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브랜드는 고객이 어떠한 특정 브랜드, 또는 구매의사를 표시한 제품이 어떠한 특정 제품 또는 서비스 카테고리에 속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브랜드는 고객이 개별 브랜드가 제공하는 혜택의 성격을 이해하고 카테고리 내의 특정 브랜드가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유형의 방식으로 고객이 개별 브랜드가 제공하는 혜택의 성격을 이해하고 카테고리 내의 특정 브랜드가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유형의 방식으로 고객과 잠재적 고객이 어떠한 브랜드가 자신의 필요와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브랜드는 고객에게 특정 카테고리를 구성하는 다양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해하는 데 있어 선택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브랜드의 인지도는 고객의 구매 결정 프로세스 중 매우 중요한 단계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인지 단계에서 높은 인식 수준에 도달한다는 것은 구매의 전제 조건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즉, 고객은 브랜드를 모르는 경우,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구매를 고려하지 않는 성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브랜드의 인지도는 이와 같이 브랜드의 정체성과 의사소통 방법의 효율성을 이해하는 데 있어 마케터로서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한 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브랜드는 이와 같이 지속적으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은 수준의 것으로 유지하고 생성하여 해당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객과의 거래 확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는 인지도 역시 다양한 형태를 통해 식별할 수 있는데,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 역시 브랜드 마케터로서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업무 프로세스 중 한 가지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마케터는 일반적으로 브랜드 인지도의 두 가지 유형을 식별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브랜드 리콜 (고객의 자발적인 리콜을 포함한)과 브랜드 인지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인식의 유형은 마케팅 전략 및 광고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이는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 있어서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브랜드 인지에 대하여

브랜드 인지는 브랜드 인식의 초기 단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고객이 브랜드에 사전적으로 노출되어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브랜드 인지도 여부를 검증하게 됩니다. 브랜드 인지도 여부는 때때로 브랜드 인식 (브랜드 리콜을 포함한) 혹은 브랜드와의 접촉을 하게 되는 경우, 제대로 브랜드를 차별화 할 수 있는 소비자의 검증 능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다만, 반드시 소비자가 상표명을 구분해 내거나 브랜드 리콜을 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객이 브랜드 인지도를 경험하기 시작하면 시각적 언어 또는 텍스트적 신호에 의하여 소비의 트리거를 지향하는 단계에 도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화장지와 같은 카테고리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자 할 때, 고객은 우선 여러가지 브랜드를 선택할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고객이 시각적으로 또는 주변의 권유로 인하여 브랜드 선택에 직면하게 되면 과거 브랜드에 노출되었던 기억을 떠올려 이전의 선택을 반복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브랜드의 소비 촉진을 위한 특정 유형의 신호가 주어지게 되면 브랜드를 언급한 소비자 인지의 특정 메모리 헤마가 작동하여 소비자는 브랜드 인지도를 표출하게 됩니다. 종종 이러한 형태의 브랜드 인지도는 고객이 낮은 관여도의 구매 결정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는 과정에 있어 도움이 되고는 합니다.

 

브랜드 인지는 종종 소매 유통 시장에서 작동하는 브랜드 인지의 한 방식으로 정의되기도 합니다. 판매자의 시점에서 제품을 제공하거나 시각적 포장을 본 후에 소비자는 브랜드 인지를 할 수 있으며, 홍보 또는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취득한 지각적 속성 또는 의미와 연관 지어 브랜드 정보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특정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소정의 카테고리 내에 속해있는 소수의 상품명을 기억 메모리에서 불러올 수 있는 브랜드 회상 과정과는 달리, 브랜드의 이름과 메시지가 표시되게 되면 소비자들의 대다수는 일반적으로 해당 브랜드를 인지할 기초적인 준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브랜드 인지도는 소비자들이 회사의 이름이나 로고에 일시적으로 노출되지 않고, 지엽적인 인식을 이끌어 낼 수 있을 때 가장 성공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로고와 슬로건, 디자인과 색상, 특정 카피 혹은 서체의 선택 등과 같이 다양한 시각적 기호를 통해 소비자는 브랜드의 정보와 메시지를 인지하게 됩니다. 

 

SNS로 편하게 공유하세요 :>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스
Posted by 행운의돈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