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과 심리학, 그리고 책의 상관관계. | 행복하게 홀로서기.

사업과 심리학, 그리고 책에는 깊은 상관관계가 숨어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사업이 아닌 '사장 놀이'를 하면서 많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실패를 거듭할수록 하나씩 깨우치게 되었던 삶의 지식들은 분명 앞으로의 삶을 나아가는 데 있어서 큰 자양분이 되어 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많은 수업료를 지불해야만 했습니다. 수많은 시간 낭비, 막대한 빚, 정리되는 인간관계 등 등.. 이는 아직까지도 현재 진행형인 동시에 거짓 없는 저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인터넷으로 어떤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업가의 강의였어요. 이 강의를 보면서 저는 큰 깨우침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의 보잘것없는 과거의 실패들을 성공을 향한 의미 있는 과정의 하나로 바꿔주었어요. 강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이야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심리학 책들.

'사업은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 해답은 책속에 있다'

 

어떻게 느끼셨나요? 저는 강의를 보는 동안 넋이 나갈 정도로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중요한 의사결정의 순간들 마다 나 자신이 어째서 그런 선택들을 했었는지에 대한 해답을 깨우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사업은 의사결정의 게임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사업을 잘하기 위해서 심리학을 별도로 전문적인 수준까지 공부할 필요는 없겠지만, 최소한 나 자신의 감정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공부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욕망의 심리학' 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심리적 시각의 범위를 다양하게 확장해 나갈 필요를 여실이 느끼는 요즘, 이런 사실을 지금보다 조금만 더 이른 시기에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 것을.. 많은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좋은 책을 많이 읽어나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있는 힘을 다해 글을 써야겠어요. 저와 같은 실수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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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운의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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