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 몰랐던 예쁜 순 우리말 단어 모음 | 행복하게 홀로서기.

인터넷 용어와 외래어 표기에 익숙해지면서 우리가 잘 몰랐던 예쁜 순 우리말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2020년에 들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국어원과 함께 새로 찾은 순 우리말 단어를 포함한 예쁜 순 우리말 단어를 소개합니다.  

 

'단미'

사랑스럽고 달콤한 여성

 

'또바기'

한결같이 혹은 언제나

 

'꿀비'

곡식이 꿀처럼 단 비를 받아 먹다.

농사에 필요한 비가 시기에 맞춰서 내리는 것.

 

'명개'

안개비보다 굵고 

이슬비보다 가는 비.

 

'가루비'

가루처럼 비가 포슬포슬하고

가늘게 내린다.

 

'달보드레'

달달하고 부드럽다.

 

'새그랍다'

조금 신맛이 있다.

 

'몽치매기'

나무토막으로 만든 베개.

 

 

'온천하다'

믿음직스럽고 야무지다는 순 우리말.

 

'몽질이'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너나들이'

너와 나를 허물없이 부르는 사이.

 

'도담도담'

어린 아이가 아무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

 

'송아리'

열매나 꽃이 자잘하게 모인 형태.

 

'띠앗머리'

자매나 형제 사이의 우정과 사랑.

 

'꽃무덤'

젊은 나이에 죽은 사람들의 무덤.

 

'시나브로'

조금씩의 순 우리말.

 

 

'사랑옵다'

행동과 말투가 사랑스럽다는 순 우리말.

 

'윤슬'

자연의 빛을 받아 잔물결이 반짝이는 것.

 

'꽃구름'

다양한 색을 띄는 아름다운 구름

 

'느루'

몰아치지 않고 서서히 오래도록.

 

'별하'

높이 떠 있는 별처럼 높고 빛나는 사람.

 

'솔'

소나무를 한 글자로 줄인 순 우리말.

 

'라움'

아름답다는 순 우리말.

 

'초롱'

별빛이 밝고 또렷함.

 

'다은'

다사롭고 은은함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마루'

청초하고 푸른 하늘의 순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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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운의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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