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머리 스타일 사진 몇가지.
이번 포스팅은 순전히 제가 보려고 등록하는 글입니다. 꼭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머리 스타일이라기보다는, 남자 머리 스타일 사진들을 모아서 보고 싶다는 생각에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매번 느끼지만,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자 머리 스타일은 깔끔한 모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슬릭백 언더컷입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머리스타일 중, 포마드로 스타일링하는 바버 컷과 혼동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2대 8 혹은 3대 7로 가르마 파트를 나눠 포마드를 바르는 바버 스타일과 다르게 사이드와 뒷머리의 라인을 잡고 앞머리 기장 전체를 뒤로 넘겨버리는 스타일입니다.
아쉬운 것은, 동양인의 모질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이라... 사진 만큼의 깔끔한 맛을 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슬릭백 언더컷의 사진 속 모델들은 가늘고 힘이 없는 차가운 모질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서양인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포마드컷이라고 하면 보통 이런 스타일을 많이 생각하십니다. 사이드를 대각선으로 바짝 쳐올리고 사이드를 덮는 옆머리를 짧게 잘라서 라인을 만드는 방식이지요. 저도 이런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자칫 느끼해 보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머리가 조금씩 자라기 시작하면 매번 커트를 해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것이 고민되는 남자 머리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뒷머리를 덮는 윗머리 기장이 포마드로 깔끔하게 고정이 되어야 예쁜 남자 머리 스타일인데 이 기장이 조금만 길어도 흐트러져 버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포마드로 스타일링하면서 고정을 하기 위해 계속 빗질을 해보신 남자분들이라면 금방 이해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옆에서 보았을 때 머리가 나뉘는 가르마 부분과 정수리가 만나는 지점이 보이십니까? 저 부분의 머리카락이 자꾸 뜨게 되거든요.. 두상이 푹 꺼져있거나 모질이 완전 직모, 혹은 곱슬기가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에 특히. 남자 머리 스타일이 은근 관리가 쉬운 것 같으면서도 나름 까다롭습니다..ㅠ ㅠ
투블럭은 남자 머리 스타일을 이야기할 때 댄디컷과 더불어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투블럭은 댄디컷 기장에 구레나룻을 정리한 투블록이 대다수이지만 윗 기장과 사이드를 연결하는 상고머리 스타일의 짧은 투 블록도 인기가 많은 남자 머리 스타일입니다. 남성미를 강조할 수 있고 관리가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댄디컷과 5대 5 파트 머리는 너무 흔한 스타일이라서 제외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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